이름 붙일 수 없는 노트
THE UNNAMABLE NOTEBOOK
2016년부터 워크룸 프레스에서 펴내고 있는 사뮈엘 베케트 선집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명예상 수상) 중 장편소설 『이름 붙일 수 없는 자』
를 닮은 무지 노트입니다. 책과 동일한 사양으로 제작하되 그보다 옅은 회색빛 천으로 겉을 감쌌습니다.
“우선은 의기소침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 그 회색이야. 그렇기는 한데 그 회색 안에 노란빛이 좀 있어, 장밋빛도 좀 있는 듯하고, 예쁜 회색이네, 어떤 색하고도 다 잘 어울린다고 일컬어지는 그런 종류의, 지린내 나고 뜨뜻한 회색이지.”
사뮈엘 베케트, 『이름 붙일 수 없는 자』, 전승화 옮김(워크룸 프레스, 2016), 113–114쪽.
125 × 210밀리미터
256쪽
사철 하드커버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명예상 수상) 중 장편소설 『이름 붙일 수 없는 자』
를 닮은 무지 노트입니다. 책과 동일한 사양으로 제작하되 그보다 옅은 회색빛 천으로 겉을 감쌌습니다.
“우선은 의기소침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 그 회색이야. 그렇기는 한데 그 회색 안에 노란빛이 좀 있어, 장밋빛도 좀 있는 듯하고, 예쁜 회색이네, 어떤 색하고도 다 잘 어울린다고 일컬어지는 그런 종류의, 지린내 나고 뜨뜻한 회색이지.”
사뮈엘 베케트, 『이름 붙일 수 없는 자』, 전승화 옮김(워크룸 프레스, 2016), 113–114쪽.
125 × 210밀리미터
256쪽
사철 하드커버
₩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