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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얼대는 시체를』 사용 후기
『웅얼대는 시체를』 출간을 기념하여 저자이자 역자인 나원영과 함께 책의 내용, 형식,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워크룸 프레스의 이론 총서 ‘사용 중’ 2권으로 출간된 이 책에서 문화 이론가 그래프턴 태너는 유령론을 통해 인터넷 이후 문화의 ‘시체’스러운 성격을 비판적으로 탐구하고, 대중음악 비평가 나원영은 태너의 유령론을 2026년 한국으로 빌려와서 지금 여기의 문화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 “이 웅얼대는 시체는 생명력이 비워졌지만 기계 같은 솜씨로 미쳐 날뛸 수 있으며, 지각력이라곤 거의 없을지언정 너무나도 잘 기능한다.”(그래프턴 태너, 『웅얼대는 시체를』 1부)

— “바로 이 ‘잠재적인 것의 행위성’이 내가 고안하고 싶은 유령론 사용법의 근간이며, 여기에는 무언가를 부리는 힘의 문제가 달렸다.”(나원영, 『웅얼대는 시체를』 2부)


일시
2026년 8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장소
워크룸 프레스(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9길 25, 3층)

진행
나원영, 이동휘

인원
20명

문의
wpress@wkrm.kr

15,000

14개 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