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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룸: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읽기
구자혜 작가의 희곡집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을 읽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문학평론가 오혜진과 퀴어/젠더학 연구자 루인이 묻고 극작가이자 연출가 구자혜가 답합니다. 대화 사이에 암전이 있거나 혹은, 이름 없는 개가 출현할지도 모릅니다.

“그에게 연극은 기껏해야 재연 혹은 재현일 뿐이지만, 그럼에도 그는 어떤 연극적 환영도 없이 누군가의 고통으로 들어가려는 모순된 욕망을 품는다.” —오혜진(문학평론가)

“이 책에 실린 희곡들은 모두 현실을 중첩해서 쌓아 올리며 만든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이자, 희곡/연극이기에 가능한 것들을 최대로 확장하는 작품들이다.” —루인(트랜스/젠더/퀴어연구소 소장)


일시
2024년 8월 29일 목요일 저녁 7시–8시 30분

장소
더 북 소사이어티(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9길 25, 0층)

진행
구자혜, 루인, 오혜진

인원
20명

참가비
1만 원(5천 원 도서 쿠폰 제공 / 서점에서 당일 사용 가능)

문의
wpress@wkrm.kr

*모객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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